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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L45회] LAB파트너스 김영주 대표 "승계 리스크 해소땐 오히려 성장 기회"

◆ 레이더L / 가업승계 성공전략 ◆

  • 입력 : 2018.06.07 09:48:57     수정 : 2018.06.07 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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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더L / 가업승계 성공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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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있는 중견·중소기업은 가업승계가 기회이자 리스크입니다. 맞춤형 법률 자문을 통해 승계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 더욱 우량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가업승계 법률 자문을 강조하는 LAB파트너스 김영주 대표변호사(40·사법연수원 35기·사진)는 "대형 로펌에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업승계 자문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이들 기업 대부분은 가업승계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이 같은 요구를 해소할 수 있는 '밀착형 자문 서비스'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대형 로펌은 대기업 위주로 자문을 제공하고 있고, 중소형 로펌은 스타트업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한 곳이 많아 상대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가업승계 자문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이 많은데 이 기업들이 장수하려면 '가업승계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예전과 경영 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창업자 마인드를 그대로 이어가는 기존 가업승계 방식으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창업자가 사업 확장을 하는데, 이때 자칫 무리하다 보면 기업이 휘청거린다"며 "후계자 승계 과정에서 이 같은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금 재원 마련이나 후계자 교육은 물론이고 미래 신사업 확장까지 감안해 승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또 "유복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란 후계자는 신사업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강한데 회사 인력이나 네트워크 등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 얼마나 회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신성장동력을 잘 찾아내느냐가 가업승계의 성패를 가른다"고 덧붙였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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