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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무궁화장…대법원 훈장 수여

  • 입력 : 2018.09.11 17:45:53     수정 : 2018.09.11 17: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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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헌 전 감사원장(84·고등고시 8회)이 사법부 70주년을 맞아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수훈한다. 대법원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2층 중앙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한 전 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전 원장은 1965년 변호사가 된 뒤 군사독재 정권 시절 주요 시국 사건 변호를 맡은 대표적 인권변호사다. 동백림간첩단 사건,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문익환 목사 방북사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8∼1999년 감사원장을 지냈고, 참여정부에서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에는 선거캠프 통합정부자문위원단장으로 활동했다. 대법원은 "한 전 원장은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해 헌신했고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확립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유신 시절 긴급조치 위반 사건에 무죄 판결을 선고한 고(故) 이영구 판사, 여성 인권 문제 해결에 힘쓴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60)는 국민훈장 모란장(2등급)을 받는다.

[부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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