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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따뜻한 검찰인賞 5명 첫 선정

소년범에게 200권 책선물…유아 의료사고 사망 밝혀

  • 입력 : 2017.01.18 09:50:39     수정 : 2017.01.18 0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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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힘없고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고 남몰래 선행을 한 검찰 공무원을 시상하는 '따뜻한 검찰인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혜경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35·사법연수원 42기·사진)는 임관 후 4년간 소년범과 20대 초반 피의자들에게 200여 권의 책을 선물했다. 의사 출신인 장준혁 대구지검 의성지청 검사(36·변호사시험 1회)는 22개월 아기의 의료사고 사망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쳐 의무기록을 허위 작성한 의사와 간호사의 과실을 입증해 억울한 죽음을 밝혀냈다. 홍현준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33·사법연수원 42기)는 친딸을 학대해 사망케 한 피의자를 설득해 사건 전모를 밝히고 감사 인사를 받는 등 지난해 피의자들로부터 12건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김민규 대구지검 서부지청 공익법무관(32·변호사시험 3회)은 지난해 매주 1차례씩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가정 학대 피해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했다. 권은구 서울동부지검 검찰수사관(44)은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업무 처리로 지난해 감사카드 59통을 받았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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