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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검찰,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재소환조사

  • 입력 : 2017.09.13 16:34:34     수정 : 2017.09.13 17: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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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을 통한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59)을 두번재로 소환조사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민 전 단장을 재소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전 단장은 지난 8일 14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민 전 단장은 앞선 조사에서 외곽팀을 운영하고 관리했다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민 전 단장에게 외곽팀 운영 과정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외곽팀 활동비는 어떻게 집행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민 전 단장 수사 상황에 따라 원 전 원장 등 국정원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이명박 정부 당시 심리전단이 문화·예술인 퇴출활동과 박원순 서울시장 비판활동에 동원됐다고 밝힌만큼 향후 수사 의뢰가 들어오면 민 전 단장은 다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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