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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檢 `공천헌금 수수` 이우현 의원 11일 소환

李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최경환의원 20시간 조사후 귀가

  • 입력 : 2017.12.07 16:18:18     수정 : 2017.12.08 0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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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의원 등으로부터 수억 원대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11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7일 오전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뒤 11일 오전 9시 30분께 이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관련 서류와 전산 자료 등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금품을 수수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2014년 6·4 지방선거 때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공 모씨에게서 5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 전 의장이 남양주시장 예비 후보로 출마하는 과정에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던 이 의원에게 돈을 건넨 것이어서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공 전 의장은 이 같은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이 의원은 또 여러 건설 업자로부터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이 의원에게 1억원대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건축 업자 김 모씨를 구속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전날 오전 10시께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불러 이날 오전 6시께까지 20시간가량 조사했다. 최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재직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는 이 같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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